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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하락 막는 부채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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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부채액수 알고 기록하기

빚이라고 하면 많은 이들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금액만을 생각한다. 그렇지만 대출 상품은 은행 대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신용대출, 카드대출, 연금대출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러므로 각 기관에서 얼마를 빌렸는지, 그리고 금리는 얼마인지를 정확히 파악한 후, 이를 기록해 두자. 금리가 낮다고 해서 대출을 추가하기보다는, 현재 상환을 밀리지 않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재무상황이 어떤지 먼저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저축보다는 부채를 먼저 정리하자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는 대출이자보다 예금이자가 높은 편이다. 이로 인해 저축을 하는 동안 높은 대출이자가 계속 빠져나간다면, 이는 금리상 손해를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의 여유자금은 남겨두되, 저축액수보다는 부채상환액 비중을 늘려 이를 우선적으로 갚아나갈 것을 권한다. 특히 부채는 대출금리가 높은 순으로 갚는 것이 좋고,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너스 통장, 제3금융권 대출, 카드사 대출 등은 먼저 갚는 것을 권한다.

 

대출이 여러 개 있다면 하나로 통합하자

대출을 받게 된다면 금리가 낮은 제1금융권에서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1금융권에서 받기 어려운 상황인 이들이 많다. 이때 대출이 여러 개라면, 한 건으로 대출을 통합해 저금리 상품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대출 횟수가 많으면 신용도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고, 상환날짜가 각각 다르면 이를 챙기는 것도 쉽지 않다. 게다가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늘게 되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때 기존 대출을 대환하면, 금리도 낮아지는 데다 원리금도 조정할 수 있다.

 

개인신용점수 관리는 철저하게

이번에 바뀐 신용점수제도에 따르면, 이제는 신용등급이 아닌 신용점수에 따라 대출금리나 한도 등이 달라지게 된다. 이러한 신용점수를 높게 유지하려면 상환날짜를 미루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제1금융권의 대출상품을 이용하고, 소액이라도 연체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대출상품 중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면 성실히 갚아 나갈 경우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조건이 된다면 대출 시 서민금융상품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월 소득 파악 후 대출 규모를 정해놓자

사람들이 대출을 받는 이유는 전세금 마련이나 집 장만, 차를 살 때, 사업자금을 마련할 때 등 큰돈이 필요해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대출액은 자신의 소득에 따라 정하는 것을 권한다. 매달 해당 원금과 이자를 갚게 될 경우, 생활에 지장이 없는지를 계산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합쳐 백만 원씩 갚아 나가야 하는데 월급이 이백만 원일 경우, 나머지 백만 원으로 생활이 가능한지를 따져 보아야 한다.

 

나의 부채수준을 진단해 보려면, 신용카드, 할부금, 대출금 상환액 등을 매달 들어오는 소득으로 나누어 보자. 이때 나눈 값이 40%를 넘으면 과도한 것이고, 40% 미만이라면 주의, 25% 미만이라면 안전하다고 한다.

 

 매달 갚아야 할 상환액
-------------------------- = 40% 가 넘지 않도록 할 것
   매달 들어오는 소득

 

좀 더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리기 위해 대출은 필수불가결한 항목임에 틀림 없다. 만약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자신의 소득에 맞게 대출 규모를 정하고, 중간에 새나가는 곳이 없도록 오늘 살펴본 방법들을 기억해 두자.

 

출처

올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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