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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감기·독감 비교 | 주요 증상 및 차이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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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일반 감기, 독감의 주요 증상 및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Q. 인플루엔자는?

A: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된다. 증상은 고열(38∼40℃),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이다. 소아는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폐질환·심장질환 환자, 특정 만성질환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입원할 위험이 높다. 또한 증상은 평균 2일(1~4일) 후 나타난다. 인플루엔자 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시킬 수 있는 기간은 성인 기준 증상이 생기기 하루 전부터 증상이 생긴 후 약 5~7일까지다.

 

Q.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어떻게 구분하나

A: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모두 호흡기바이러스 감염병이어서, 증상만으로 두 감염병을 정확히 구별하기는 어렵다. 검사를 통해 구별할 수 있다. 다만 인플루엔자는 상대적으로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코로나19는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이외에도 후각 또는 미각의 저하나 호흡곤란 등의 특징이 있다.

 

Q. 인플루엔자 유행 시작과 끝은

A: 최근 2년간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었지만,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11월~4월 사이 인플루엔자가 유행한다.

 

Q. 감염 예방하려면

A: 예방 수칙은 이렇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Q. 백신은 언제 접종하면 좋을까

A: 접종 시기에 제한은 없다. 다만 독감 유행시기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접종 후 면역 형성과 효과 지속 기간을 감안할 때 10월에는 접종을 받는 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Q. 올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와 일정은

A: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따른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층(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 어린이(2009~2022년 출생자), 임신부다. 총 1216만명(어린이 439만명·임신부 14만명·어르신 763만명) 규모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으로 독감 접종을 하는 어린이는 1차접종 4주 후 2차접종을 해야하기 때문에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내달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하면 된다. 어르신은 만 75세 이상 내달 12일부터, 만 70∼74세 내달 17일부터, 만 65∼69세 내달 20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어르신의 접종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Q.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아니지만 접종을 원하면

A: 지원 대상자가 아닌 만 14세~64세(1958~2008년생) 접종은 유료다. 동네 병·의원들이 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접종하면 된다. 병·의원마다 비용이 다를 수 있다. 대략 2만~4만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Q.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되나

A: 한쪽 팔에 독감 백신, 반대쪽 팔에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된다. 코로나19 백신이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낭설이다. 어떤 백신이 나왔을 때 다른 병에 도움이 되는 백신은 없다. 어린아이들이 철마다 많은 종류의 백신을 각각 접종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출처

3년 만에 온 독감 유행…코로나와 어떻게 구별하나요?[Q&A]

연합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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