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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24일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부정 52%·긍정 42%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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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대를 유지했으나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4일 실시해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은 42%다. 지난주 같은 조사에서 나온 44%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 비율은 52%로 지난주와 같았다. 긍‧부정 평가는 10%포인트 차이로 벌어졌다.

 

문 대통령에 대한 20대(18~29세)의 부정 평가는 지난주 49%에서 57%로 상승했다. 이밖에 ▲50대(53%) ▲60대(58%) ▲70세 이상(61%) 등에서 부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57%로 부정 평가가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이 56%로 조사됐다. 반면 광주‧전라는 긍정 평가가 71%로 부정 평가 25%보다 높았다. 강원‧제주도 긍정평가가 48%로 부정 평가 45%보다 앞섰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 평가는 61%로 부정적 평가 36%보다 높았다. 다만 긍정 평가 응답률은 지난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해서는 67%가 심각하다고 답했으며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31%에 그쳤다. 코로나19가 심각하다고 느끼는 국민의 비율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9.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문 대통령 지지율, 40%대 유지… 지난주보다 2%포인트↓

뉴스1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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