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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19일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41.2%·더불어민주당 30.3% (리얼미터, YTN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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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의뢰, 리얼미터의 11월 3주차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1.3%포인트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8%포인트 상승하면서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주 조사 결과보다 다소 준 10.9%포인트 격차로 나타났다.

 

2주 연속 양당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었으며, 민주당은 4주 만에 지지율 30% 선을 회복했다.

 

 

22일 YTN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19일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2517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41.2%, 더불어민주당 30.3%,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9.6%로 집계됐다.

 

11월 1주차 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46.0%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컨벤션 효과가 잦아들며 지난 2주차 조사에서 상승세가 꺾여 42.5%를 기록, 이날 11월 3주차 조사에선 41.2%를 기록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은 11월 1주차 25.9%에서 지난 2주차 조사에서 28.5% 올랐고, 이번 조사에서도 30.3%를 기록해 오름세를 보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11월 1주차 20.1%포인트→2주차 14%포인트→3주차 10.9%포인트로 2주 연속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70대 이상에서 48.7%, 민주당은 40대에서 44.3%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18~29세(3.3%포인트↓), 30대(0.3%포인트↓) 40대(2.4%포인트↓) 50대(1.1%포인트↓), 60대(2.2%포인트↓) 70대(2.5%포인트↑)로 대부분 연령층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8~29세(3.7%포인트↑), 30대(3.4%포인트↑), 40대(2.3%포인트↑), 50대(3.5%포인트↑), 60대(1.7%포인트↑), 70대(5.2%포인트↓)로 대부분 연령층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국민의힘은 서울(3.1%포인트↓), 인천·경기(0.9%포인트↑), 대전·세종·충청(7.0%포인트↓), 강원(9.2%포인트↓), 부산·울산·경남(0.7%포인트↑), 대구·경북(4.9%포인트↓), 광주·전라(4.3%포인트↑), 제주(3.5%포인트↓)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3.7%포인트↑), 인천·경기(4.2%포인트↑), 대전·세종·충청(1.8%포인트↑), 강원(2.7%포인트↑), 부산·울산·경남(0.1%포인트↑), 대구·경북(1.7%포인트↑), 광주·전라(7.1%포인트↓), 제주(8.5%포인트↑)를 기록해 대부분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문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 39.5% 대 부정평가 57.1%...2주 연속 격차 줄어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긍정 평가)은 지난주 대비 2.2%포인트 높아진 39.5%(매우 잘함 21.9%, 잘하는 편 17.6%)였고 부정평가는 57.1%(잘못하는 편 13.7%, 매우 잘못함 43.4%)로 1.8%포인트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3.4%였다. 다만 긍정·부정 평가 차이는 17.6%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 흐름을 보였으며, 2주 연속 긍정평가는 오름세, 부정평가는 내림세로 격차가 줄어드는 모양새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15~19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국힘41.2% vs 민주당30.3%...2주연속 격차 줄어, 文대통령 지지율도 상승

연합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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