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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17일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 긍정 44%·부정 52%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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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여론조사전문기관 공동 NBS(전국지표조사) 11월 3주차(15~17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긍정 평가)이 지난 2주 연속 급락세를 보이던 것과 달리 급등세를 보이면서 다시 40%대 중반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15일부터 17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5%포인트 상승한 44%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40%대 중반으로 오른 것은 40대와 충청권, 중도층의 지지율 상승세가 두드러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5%포인트 하락한 52%였고, 모름/무응답은 4%였다.

 

연령별로는 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40대에서 두자릿수 이상 급등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40대는 지난번 조사 대비 11%포인트 급등한 58%(부정 39%)였다.

 

20대는 긍정평가가 4%포인트 상승한 41%(부정평가 49%)였고, 30대는 지난주와 같은 45%(부정 49%)였다. 50대는 4%포인트 오른 51%(부정 48%), 60대는 지난주와 같은 30%(부정 68%), 70세 이상은 8%포인트 상승한 33%(부정 6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청권과 PK(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급등세를 보였다. 서울은 4%포인트 상승한 40%(부정 58%), 인천·경기는 2%포인트 오른 41%(부정 56%), 충청권(대전·세종·충청)은 10%포인트 급등한 43%(부정 53%), 호남권(광주·전라)는 3%포인트 하락한 71%(부정 22%), TK(대구·경북)은 4%포인트 상승한 32%(부정 63%), PK(부산·울산·경남)은 9%포인트 상승한 44%(부정 51%), 강원·제주는 50%/50%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이 72%(부정 25%). 중도층에서는 12%포인트 상승한 47%(부정 49%), 보수층은 17%(부정 8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0.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NBS] 文대통령 지지율 44%(5%p↑)....40대(11%p↑) 상승 견인

뉴스1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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