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1월9~11일 文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부정 57%·긍정 37% (한국갤럽)

728x90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37%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율은 같은 기관 전주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한 57%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이 34%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37%, 부정 57%로 나타났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6%(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3%)다.

 

문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확인하면 40대를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부정 평가가 앞섰다. ▲20대 긍정 32%·부정 60% ▲30대 39%·54% ▲40대 50%·부정 47% ▲50대 42%·55% ▲60대 이상 29%·64%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8%가 문 대통령 직무수행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95%는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봤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부정률이 55%로 긍정률 29%를 앞섰다.

 

정치 성향별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진보층 69% ▲중도층 38% ▲보수층 14%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 ▲민주당 34% ▲국민의당 4% ▲정의당 3% ▲열린민주당 2% ▲그 외 정당·단체 1%로 나타났다. 무당층 비율은 22%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60대 이상에서 5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50대 37% ▲30대 29% ▲18~29세 29% ▲40대 23%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40대에서 4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50대 38% ▲30대 35% ▲60대 27% ▲18~29세 25%를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7%가 민주당을 지지했다. 보수층의 63%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중도층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3%로 동률을 이뤘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2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방식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를 진행됐다. 응답률은 1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문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37%… 40대 긍정 평가 비율 가장 높아

뉴시스 그래픽뉴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