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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10일 文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부정 57%·긍정 39%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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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부정평가가 57%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 더불어민주당이 31%로 집계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 부정평가가 57%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긍정 평가는 39%로 전주와 같았다.

 

문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60대 66 ▲70대 이상 67% 등으로 높았다. 다른 연령대에서는 ▲20대 55% ▲30대 52% ▲40대 51% ▲50대 52%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부정평가는 ▲대구·경북 70% ▲부산·울산·경남과 대전·세종·충청 62% ▲서울 60% 등을 기록했다. 광주·전라에서 부정평가는 19%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1% ▲정의당 6%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2%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층(지지정당 없음+모름·무응답)은 1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 38%에 비해 1%포인트 올랐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27%에 비해 4%포인트 오른 수치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도를 지역별로 확인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57% ▲부산·울산·경남 50% ▲대전·세종·충청 46% 순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광주·전라 64% ▲인천·경기 31% 순이다.

 

연령대별로 확인하면 20대(민주당 20%·국민의힘 29%)·60대(21%·55%)·70대(21%·57%) 이상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30대(38%·30%)·40대(41%·32%)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0대(40%·39%)에서는 정당 지지율이 경합을 이뤘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32.5%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39%·부정 57%…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9%·민주당 31%

뉴스1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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