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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6~08일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 부정 52%·긍정 43%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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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3%로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9일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이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응답은 43%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낮아진 52%였다. 모름/무응답은 5%였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지난 조사 대비 10%포인트 상승하며 51%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른 연령대는 큰 변화가 없었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서울과 충청권에서 상승폭이 컸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조사 대비 3%포인트 오른 3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2%포인트 상승한 34%다. 두 정당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는 ▲70세 이상(58%) ▲대구·경북(53%) ▲보수 성향(66%) 등에서 두드러졌다. 민주당에 대한 지지는 ▲40대(51%) ▲광주·전라(65%) ▲진보 성향(63%) 등에서 많았다.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4%, 국민의당은 3%, 태도 유보는 1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8.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문 대통령 지지율 43% '상승세'… 국민의힘·민주당 오차범위 내 접전-NBS

뉴스1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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