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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6~08일 정당 지지도 | 국민의힘 35%·더불어민주당 34%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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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 차이가 1%포인트(p)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6~8일 실시해 9일 발표한 12월2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 Barometer Survey)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각각 34%와 35%로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비해 1%p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양당 지지율 모두 지난주(민주당 32%, 국민의힘 32%)보다 2%p, 3%p씩 상승했다.

 

11월1주차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 27%로 6개월 사이 최하점을 찍었던 민주당의 지지율은 이날 34%까지 오르면서 점차 회복세를 타고 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11월2주차 조사(31%)에서부터 30%대를 넘기기 시작해 이날까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11월2주차때 39%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지난주(32%)까지 꾸준히 하락세를 타다 이번 조사에서 다시 3%p 오른 35%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대(민주당 43%, 국민의힘 24%), 40대(51%, 19%), 50대(41%, 38%)에서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높게 나왔다.

 

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p 상승한 43%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2%로 전주 대비 1%p 하락했다. '모름·무응답'은 5%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평가는 긍정적 평가가 55%로 지난주(61%)에 비해 6%p나 하락한 결과가 나왔다. 부정적 평가는 44%로 지난주(36%)에 비해 8%p 상승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상황 인식은 78%가 심각하다라고, 21%가 심각하지 않다고 답했다.

 

심각하다는 인식은 10월4주차 조사(50%) 이후부터 급격히 상승했으며 지난주에 비해서도 11%p나 오른 수치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8.3%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민주당·국민의힘 지지율 1%p차 접전…국민 78% '코로나 심각'

뉴스1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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