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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10% 이상 할인' 혜택 신용카드는 | 실적 많이 쌓으면 롯데카드, 할인율은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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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서울 등 전국 각지서 택시 요금이 인상돼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택시요금을 10% 이상 할인해주는 8개 신용카드를 살펴본 결과, 이용실적을 많이 쌓을 수 있다면 롯데카드의 'ALL MY DRIVING'이 유리하고 최저 실적기준에서 할인율이 높은 건 우리카드다. 

 

8개 신용카드 모두 전월 실적기준을 최소 30만 원 이상 채워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월 최대 5000원에서 최대 1만5000원까지 이용액별로 할인을 차등 제공했다. 또 이들 신용카드는 택시에만 특화돼 있지 않고 대부분 버스, 지하철 등과 통합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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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YOLO Tasty'와 삼성카드 'taptap O', KB국민카드 '청춘대로 톡톡카드'는 월 30만 원 이상의 실적 기준을 충족하면 월 최대 5000원의 택시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한카드는 일 1회, 월 5회로 한정하고 있는 반면 삼성카드와 국민카드는 월 최대 한도만 제시하고 있다.
우리카드 ‘D4@카드의정석’은 전월 실적 기준이 30만 원 이상이나 택시 이용금액의 3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건당 할인 한도는 2200원이다. 롯데카드 'ALL MY DRIVING'은 같은 조건에서 전월 이용액의 5%를 할인해준다.

 

신한카드 'B.Big(삑)'은 이용 실적 기준을 30만원, 50만원, 100만원, 150만 원으로 차등해 할인도 5000원에서 1만5000원까지 달리 적용된다.

 

하나카드의 '원더카드 LIVING'과 '원더카드 DAILY'는 카카오T나 UT 등을 이용할 때는 택시호출앱에 카드를 미리 등록해놓고 선결제를 이용할 때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덧붙여 카카오T 등 호출택시앱 이용 시 '콜비'가 발생하는 경우 택시요금과 별도로 결제가 되는데 이때 할인이 '콜비'에 적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 신용카드 관계자는 "택시 가맹점에서 콜비와 택시요금을 별도의 가맹점으로 구분하지 않는 이상 자의적으로 요금을 구분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카카오T나 티머니GO같은 택시 호출 앱과 연계한 카드들도 눈에 띈다. 하나카드 ‘카카오T’는 카카오T 앱에 자동결제 등록을 하면 5000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씩을 할인해준다. 할인 한도는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월 3회까지, 60만 원 이상 사용 시 월 6회까지다.

 

신한카드 ‘티머니 Pay & GO’는 티머니GO 앱에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일 1회, 2000원까지 할인해준다. 할인 한도는 30만 원 이상 7000원, 50만 원 이상 1만2000원, 100만 원 이상 1만8000원이다.

 

오후 9시부터 오전 9시까지 12시간동안에만 택시비를 10% 할인해주는 신한카드 ‘Mr.Life’도 있다. 1회 1만 원까지, 월 10회 할인해준다. 할인 한도는 30만 원 이상 1만 원, 50만 원 이상 2만 원, 100만 원 이상 3만 원까지다.

 

최근 출시된 알뜰교통카드에도 택시요금 10% 할인 혜택이 있다. 신한카드 알뜰교통카드는 할인 한도가 30만 원 이상 시 1만원, 50만 원 이상은 2만 원, 100만 원 이상은 3만 원이다.

 

우리카드 알뜰교통카드는 30만 원 이상시 1만 원, 70만 원 이상 시 2만 원, 120만 원 이상 4만 원이다.

 

출처

택시요금 할인해 주는 카드...실적 많이 쌓으면 롯데카드, 할인율은 우리카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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