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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에너지캐시백 구간별 단가 및 절감 요금,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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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을 일정비율 절감하면 이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이 올해 하반기 시행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지 11일만에 신규참여자가 20만세대를 넘어섰다.

 

올여름 덥고 습한 날씨 전망과 지난달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방비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캐시백 단가를 상향(30원/㎾h→30~100원/㎾h)한 것도 참여율을 높인 요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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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시범시행한 에너지캐시백은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참여가 5만2490세대였다.

 

이번에 에너지캐시백에 가입해 10% 이상 전기사용량을 줄일 경우 작년보다 전기요금이 오히려 낮아진다.

 

작년 여름철(7~8월) 평균 전기사용량이 427㎾h인 4인 가구가 사용량을 10% 줄일 경우 1만5080원(캐시백 3900원+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른 요금감소 1만1180원)의 요금이 절감돼 최종요금은 6만5450원이 되며, 지난해 전기요금인 월 6만6690원보다 1000원가량 덜 내게 된다.

 

한전은 8월31일까지 신청한 고객도 7월분부터 소급해 요금에서 캐시백을 차감받을 수 있도록 해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6월에는 온라인 신청만 할 수 있고, 7월 중에는 가까운 한전 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접수 시기는 별도 공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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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폭염 예고에…'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 20만 세대 넘어서

연합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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